한나라당은 30일 ‘고위층 옷 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라스포사의 정일순(鄭一順)사장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의 의상을 제작했다’고 스스로 밝힌 ‘라스포사 연혁’과 ‘디자이너 정리정 약력’ 등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이여사가 지난해 미국과 일본 영국 동남아 등을 국빈방문했을 때 정사장이 이여사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돼 있다.
〈이원재기자〉wjlee@donga.com
이 자료에는 이여사가 지난해 미국과 일본 영국 동남아 등을 국빈방문했을 때 정사장이 이여사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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