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미국)가 나란히 99립튼챔피언십테니스대회 4강에 진출해 ‘자매 결승전’의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윌리엄스 자매 중 언니인 비너스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야나 노보트나(체코)에 2대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이 대회 패권은 비너스 윌리엄스―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레나 윌리엄스―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키비스케인AP연합〉
윌리엄스 자매 중 언니인 비너스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야나 노보트나(체코)에 2대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이 대회 패권은 비너스 윌리엄스―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레나 윌리엄스―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키비스케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