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22일 “정부조직개편 작업에서 해양수산부가 존속될지 폐지될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임장관을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측근들에게 말해 김장관의 경질은 정부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된 이후로 연기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