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은 18일 김덕(金悳)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3명을 상도동 자택으로 초청해 저녁을 함께하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인사정책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상도동을 다녀온 박종웅(朴鍾雄)의원은 “김전대통령은 정치에서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일어업협정 졸속처리와 국민연금 확대실시 파문에 대한 문책인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도동을 다녀온 박종웅(朴鍾雄)의원은 “김전대통령은 정치에서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일어업협정 졸속처리와 국민연금 확대실시 파문에 대한 문책인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