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부산 미 영사관(구 문화원)을 곧 폐쇄하고 올 봄 안에 그 건물을 한국정부에 반환할 방침이라고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 미대사가 17일 밝혔다.
보스워스대사는 이날 저녁 “영사관 건물 반환을 승인해달라고 미 의회에 요청했다”며 “의회의 승인이 확실시됨에 따라 몇주 안에 건물을 반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형남기자〉hnbhang@donga.com
보스워스대사는 이날 저녁 “영사관 건물 반환을 승인해달라고 미 의회에 요청했다”며 “의회의 승인이 확실시됨에 따라 몇주 안에 건물을 반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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