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성직자 자선금 유용 기소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 철폐운동을 주도했던 성직자 알란 보에삭(51)이 미국의 팝가수 폴 사이먼이 기증한 4만3천달러와 스웨덴 자선단체가 낸 12만7천달러 등을 유용한 혐의로 17일 기소됐다고.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동지였던 그는 자신이 이끌어온 평화정의재단의 기금운용과 관련해 절도 사기 등 무려 27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AFP연합〉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동지였던 그는 자신이 이끌어온 평화정의재단의 기금운용과 관련해 절도 사기 등 무려 27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