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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현인씨 화관문화훈장 받는다

입력 | 1999-03-09 19:10:00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비내리는 고모령’ 등을 부른 원로가수 현인(본명 현동주·玄東柱·80)씨가 문화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대중예술 발전과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현씨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