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직처분을 받은 심재륜(沈在淪)대구고검장이 5일 오후 3시 대구고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검사와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26년 10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심고검장은 이임사에서 “자랑스럽게 퇴직하고 싶었던 소박한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면직돼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심고검장은 이임사에서 “자랑스럽게 퇴직하고 싶었던 소박한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면직돼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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