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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여권, YS 서면증언 재추진

입력 | 1999-01-25 07:50:00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경제청문회 직접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증언문제와 관련, 서면을 통한 간접증언 방식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김전대통령이 직접증언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정책상의 오류로 전직대통령을 고발까지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김전대통령의 서면증언을 위해 조만간 한나라당 및 김전대통령측과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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