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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코소보주민 학살관련 유고에 최후통첩

입력 | 1999-01-18 19:55:00


국제사회가 45명의 코소보 주민을 무참히 살해한 세르비아의 집단학살극에 놀라 서둘러 대책마련에 나섰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웨슬리 클라크 유럽연합군 최고 사령관과 클라우스 나우만 군사위원장을 신유고연방에 파견했으며 유엔안보리도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NATO는 클라크사령관 등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신유고연방 대통령에게 “NATO와의 휴전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사공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최후통첩을 전달했다.

〈브뤼셀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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