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이상의 징계를 3회이상 받은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프로그램 삼진아웃제’를 8일부터 실시했다.
지난해 KBS는 경고 29건을 포함, 31건의 경고 이상 징계를 받았다.
KBS는 이와 함께 △2TV에 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연주회를 주1회 정기편성 △2TV 드라마 1편 폐지 △1TV 옴부즈맨프로 ‘시청자의견을 듣습니다’의 시간대 이동과 방영시간 확대 △2TV ‘미스터리 추적’ ‘비디오추적 놀라운TV’폐지 등의 개편안을 마련, 이달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승헌기자〉yengli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