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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판매점 도마서 식중독균 검출

입력 | 1999-01-05 19:11:00


개고기 판매점의 조리기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림부와 공동으로 수도권 개도축장 판매점 음식점 34개소의 개고기와 조리기구 등 80건을 검사한 결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내 개고기 판매점 도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은 식중독균 검출업소에 대한 위생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경기도에 통보했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