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실력이 형편없는 한 호주 여성이 3일 남자 친구와 함께 바다낚시를 하다가 배가 전복돼 상어가 떼지어 다니는 바다에 빠졌으나 23시간의 사투 끝에 구조됐다고.
이 여성은 뒤집힌 배에 매달려 있다가 수많은 상어가 몰려드는 것을 보고 기겁, 아이스박스 뚜껑을 붙잡고 죽을 힘을 다해 상어가 적은 한류쪽으로 무려 18㎞나 헤엄쳐 간 끝에 헬리콥터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고.
〈AFP연합〉
이 여성은 뒤집힌 배에 매달려 있다가 수많은 상어가 몰려드는 것을 보고 기겁, 아이스박스 뚜껑을 붙잡고 죽을 힘을 다해 상어가 적은 한류쪽으로 무려 18㎞나 헤엄쳐 간 끝에 헬리콥터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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