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마사회의 경주용 말을 기르는 대규모 목장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3일 한국 마사회가 추진해온 경주마 육성목장 조성사업이 최근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목장은 1단계로 2001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84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05년까지 8백억원을 더 들여 1백50만평으로 확대된다.
〈익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
익산시는 3일 한국 마사회가 추진해온 경주마 육성목장 조성사업이 최근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목장은 1단계로 2001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84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05년까지 8백억원을 더 들여 1백50만평으로 확대된다.
〈익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