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총사업비 4백7억원을 들여 포항시 남구 동해면 등 교통체증이 극심한 4개 지역 우회도로 18㎞를 연말까지 개설키로 했다.
대상지역은 △동해면∼의현리간 1.5㎞ △안동시 수상동∼남선면 신석리간 7.6㎞ △영주시 문정리∼가흥리간 2㎞ △ 〃 안정면 신정리∼가흥리간 5㎞ △영천시 금호읍∼임고면간 1.9㎞ 등이다.
도는 앞으로 10개 시지역 28개 구간 2백71.3㎞를 연차사업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