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체포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프랑스 파리 인근 ‘라 상트’ 교도소에 수감중인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자칼(49)이 12일 현재 10일째 교도소의 부당한 처우에 항의하는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고.
고향 베네수엘라에 있는 가족들은 자칼이 △독방 수용 △편지 압수 △프랑스어 수강권 박탈 등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을 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외무부를 방문해 프랑스정부에 문제해결을 촉구해달라고 호소.
〈AP〉
고향 베네수엘라에 있는 가족들은 자칼이 △독방 수용 △편지 압수 △프랑스어 수강권 박탈 등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을 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외무부를 방문해 프랑스정부에 문제해결을 촉구해달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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