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국 협의회(회장 황영선)는 전송망 사업을 중단해 방송사업에 손해를 끼쳤다며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을 상대로 총 1조7천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손해배상청구사상 최대 규모.
지역 케이블방송국(SO)대표들은 “97년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전송망을 깔지 않아 신규 가입자를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이는 경영악화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지역 케이블방송국(SO)대표들은 “97년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전송망을 깔지 않아 신규 가입자를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이는 경영악화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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