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서울에 내린 비는 대부분 산성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기상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기상연구소가 9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관측된 월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95년3월과 96년4, 11월, 올해 5월 등 4개월을 제외하고 모두 산성비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서울에 내린 비의 PH농도는 4.32∼5.55의 분포를 보였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27일 기상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기상연구소가 9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관측된 월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95년3월과 96년4, 11월, 올해 5월 등 4개월을 제외하고 모두 산성비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서울에 내린 비의 PH농도는 4.32∼5.55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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