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일 “케이블 홈쇼핑 채널 39쇼핑에서 합성보석이라고 광고한 ‘라인 주얼리 9종 세트’(9만9천원)와 ‘비엔나의 여인 귀고리’(9만8천원)제품 중 일부가 공인 보석감정원의 감정 결과, 인조유리로 만든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39쇼핑은 이날 저녁 “우리도 해당 상품을 내놓은 업체에 속았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전화를 주는 즉시 환불해 주겠다”고 사과방송….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