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98호인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봉분과 사적1호인 경주시 배동 포석정 담이 집중호우로 무너졌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풍 예니의 영향으로 4백㎜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경 사적 98호인 대릉원 남쪽 봉분이 가로 15m, 세로 30m 가량 무너졌다.
시는 또 이날 오전 사적 1호인 포석정의 담 5m도 무너져 긴급 보수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1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풍 예니의 영향으로 4백㎜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경 사적 98호인 대릉원 남쪽 봉분이 가로 15m, 세로 30m 가량 무너졌다.
시는 또 이날 오전 사적 1호인 포석정의 담 5m도 무너져 긴급 보수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