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아래아 한글’을 구입하세요.’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가 추석대목을 맞아 서울시내 3개 영화관과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한컴과 공동마케팅을 벌이는 개봉관은 종로의 시네코아극장과 코아아트홀, 강남의 시티극장 등 세곳으로 다음달 16일까지 홍보팜플렛 공동제작과 배포, 아래아한 소프트 1백만회원 가입운동을 전개한다.
극장 내에 6개의 행사대를 별도로 만들어 현장에서 ‘아래아 한글815판’도 판매한다.
이 기간중 시티극장에서는 국내 미개봉작을 상영하는 ‘제1회 필름컬처기간’을 마련, 많은 젊은이가 몰려들 것으로 한컴은 기대.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