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내년에도 금융권의 신용경색과 기업체 부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신용보증기금에 6천5백억원, 기술신용보증기금에 3천5백억원 등 총 1조원을 보증기관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관에 1조원을 출연할 경우 20배인 20조원까지 신용보증을 서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올해 이미 신용보증기관에 2조6천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연내에 5천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신용보증기관에 1조원을 출연할 경우 20배인 20조원까지 신용보증을 서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올해 이미 신용보증기관에 2조6천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연내에 5천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