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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김미현,美LPGA 프로테스트 이븐파 10위

입력 | 1998-08-28 19:36:00


‘땅콩’ 김미현(21)이 미국LPGA 98프로테스트 최종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98카네이션오픈 우승자 김미현은 28일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G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합계 이븐파(2백16타)로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김미현은 큰 실수가 없는 한 10월 벌어지는 최종전 직행티켓을 따는 상위 30명에 들 것으로 보인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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