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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우크라 22억달러 지원』…인테르팍스통신

입력 | 1998-08-28 19:36:00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우크라이나가 22억달러의 IMF차관을 도입, 러시아 금융위기의 여파로부터 자국경제를 보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캉드쉬총재는 26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에서 레오니트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서리와 만나 러시아 금융위기의 인접국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키예프의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캉드쉬총재가 쿠츠마대통령에게 IMF로부터 22억달러의 확대기금편의(EFF)차관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키예프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