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일본 도쿄 재일(在日) 대한민국 민단 한국중앙회관에서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인 용유 무의도에 들어설 국제해양관광단지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부동산컨설팅업 금융증권계 등 4백50여개 업체 관계자를 초청, 카지노 골프장 호텔 콘도미니엄 컨벤션센터 등 관광시설물 유치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말까지 투자사업자를 선정한 뒤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1백94만평 규모의 용유 무의관광지 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