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 때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15일자 코리아헤럴드 창간 회견에서 “최근 양국관계가 뜻하지 않는 사태를 겪었으나 다행히 양측이 우호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15일자 코리아헤럴드 창간 회견에서 “최근 양국관계가 뜻하지 않는 사태를 겪었으나 다행히 양측이 우호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