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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류금옥/장마철 누전차단기 정비해야

입력 | 1998-08-13 19:30:00


서울 경기의 여러 지역에 수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수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또하나 주의해할 것이 전기안전이다.

우기에는 집안의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버튼을 눌러 작동이 안될 때는 고장이므로 교체해야 한다.

전기사용중 누전차단기가 작동되는 경우에는 옥내전기설비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므로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해 즉시 개보수해야 안전하다.

휴가로 여러날 집을 비울 때는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특히 외등 초인종 등 옥외로 배선된 부분의 전기를 차단해야 한다. 귀가후에도 누전차단기를 확인한 후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폭우 홍수 등으로 전력설비가 파손됐을 때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한전이나 재해대책본부에 신속하게 연락해야 한다.

류금옥(회사원·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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