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위안(元)화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국내이자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미국 달러화에 대한 외화예금 금리를 낮췄다고 17일 금융분석가들이 밝혔다.
금융관계자들은 중국인민은행이 12일자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외화예금 금리를 연 5.0%에서 연 4.875%로 0.125%포인트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중국인민은행 대변인은 17일 외화예금금리 인하에 대해 “이같은 조치가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상하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