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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식]나래, 허재-신기성등 입단식

입력 | 1998-06-05 11:13:00


프로농구단 나래 블루버드는 5일 오전 허재(전 기아)와 정경호(전 현대), 신기성(고려대졸), 신종석(중앙대졸) 등 4명의 입단식을 갖고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허재는 기아에서 달았던 등번호 9번을 그대로 달기로 했으며 정경호와 신기성, 신종석은 각각 8번과 5번, 7번의 등번호를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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