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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코너]바조, 월드컵후 인터밀란行 유력

입력 | 1998-06-05 11:13:00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바조가 '98프랑스월드컵 이후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을 전망. 인터 밀란의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現소속팀 볼로냐와 바조의 이적에 대해 합의를 한 상태』라며 『바조가 아직은 공식으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프랑스월드컵이 끝난 뒤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로냐는 2백만달러의 이적료에 인터 밀란의 기대주 안드레아 피를로의 임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조가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을 경우 호나우도와 「환상의 콤비」를 이뤄 가공할 공격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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