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1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8춘계대학축구연맹전 동국대와의 결승에서 후반 24분 윤용구가 페널티킥으로 천금의 결승골을 넣어 1대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건국대는 92년 이후 6년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대회 네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