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9일 워싱턴 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국경제 거시지표에 대한 2·4분기(4∼6월) 협의결과를 심의한 뒤 18억달러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
이로써 IMF가 지원을 약속한 2백10억달러중 지금까지 1백69억달러의 집행이 승인됐다.
18억달러는 한국은행 뉴욕지점을 통해 내주초 한은 본점계좌에 입금돼 외환보유고 확충에 사용된다.
〈박현진기자〉
이로써 IMF가 지원을 약속한 2백10억달러중 지금까지 1백69억달러의 집행이 승인됐다.
18억달러는 한국은행 뉴욕지점을 통해 내주초 한은 본점계좌에 입금돼 외환보유고 확충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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