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국가과학기술 인력의 효율적인 육성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과학기술부를 ‘미래부(未來部)’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특성에 맞는 지방기술인력의 확보를 위해 기존 이공계 대학 중 시도별로 1개교를 기술대학으로 지정, 예산지원 등을 통해 집중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국민회의 자민련 공동 과학기술력 강화 대책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력 강화대책을 마련, 28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할 방침이다.
〈공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