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부터 석 달 동안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 모두 3백만∼4백50만명이 찾을 것으로 추정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가 최근 온조사연구소(소장 위현복·魏玹復)에 의뢰, 일반인 1천명과 1천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관람객 수요예측 조사결과 최고 4백5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조직위가 전망하고 있는 예상 관람객수(3백만명)와 경주대 부설 지역개발소(소장 김경대 도시공학과교수)가 조사한 예상치(3백만명)를 웃도는 것이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