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金대통령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어린이날 메시지

입력 | 1998-05-04 19:30:0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제76회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모든 어른들의 한결같은 소망이고 나라 전체의 보람”이라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대통령은 메시지에서 “국민 모두가 어린이의 보호자가 돼 무관심 속에 소외되거나 버림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각별한 사랑과 애정을 나눠야 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고 고통받는 어린이가 없는 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과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이 여러분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여러분은 언제나 넓은 세계를 생각하면서 큰 뜻과 높은 이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전국 2백74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1만7천여명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