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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社, 한전-한통 신용등급 상향조정

입력 | 1998-04-27 06:42:00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사는 24일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에 대한 신용등급을 1단계씩 상향조정했다.

S&P는 이날 한국전력에 대한 장기외채 신용등급을 종래 B+에서 BB+로 조정했으며 단기외채 신용등급도 역시 C에서 B로 상향조정했다. S&P는 또 한국통신의 장기외채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조정했다.S&P는 지난해 12월26일 이들 두 회사를 ‘신용경계’리스트에 올렸으나 이들 회사의 신용전망이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고 경계리스트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