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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초등생 10%『안경써야 학교생활가능』

입력 | 1998-04-25 08:25:00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생 10명중 1명 이상이 안경을 착용해야 학교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한 결과 전체의 41.2%가 근시 원시 난시 등으로 인해 안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의 경우 13.7%, 6학년생은 37.3%, 중학교 3학년생은 45.9%, 고교 2학년생은 52.2%가 각각 시력이상을 보였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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