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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6만가구 21일 단수…강북지역 120개동

입력 | 1998-04-19 21:16:00


서울 마포 서대문 성동 성북 용산 은평 종로 중구 등 강북지역 8개구 1백20개동 46만2천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21일 오전9시∼22일 밤12시까지 39시간 동안 중단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 강북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자양취수장과 뚝도 보광동 정수장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공사를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단수를 실시하다고 밝혔다.

시는 단수기간중 사용할 물을 미리 받아둘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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