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최근 묘목대 식재비 산지정리비 등 조림비용의 80%이상을 지원하면서 조림사업을 독려하고 있으나 산주들이 나머지 20%의 비용도 벅차다며 조림을 꺼리고 있어 산림정책의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산림소유자들이 이처럼 조림사업을 외면하는 것은 소득회수기간이 20∼30년이상 걸리는데다 임목가격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