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1·아스트라)가 막판 분전, 98미국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60만달러)에서 단독11위를 차지했다.
박세리는 6일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리지G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6개로 6언더파 66타를 마크, 전날공동 42위의 부진을 만회하며 단독11위(1언더파 2백87타)로 경기를 마쳤다. 상금은 1만1천5백4달러.
한 라운드 성적 6언더파 66타는 박세리가 올해들어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안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