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조조정의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동산 매각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건설교통부는 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다음달중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토지공사 성업공사 등이 참가, 해외교포와 미국 일본 등 외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유 부동산에 대해 소개하고 부동산취득시 법률 및 세무 상담을 하게 된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