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심각한 경제난으로 전체 재외공관의 30%를 폐쇄키로 결정했으며 이미 일부 해외공관은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14일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최근 몇년째 계속된 자연재해로 경제형편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제사정이 풀릴 때까지 재외대표부기구를 30% 정도 축소, 조절하기로 결정했으며 재외대표부들을 일부 철수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문철기자〉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14일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최근 몇년째 계속된 자연재해로 경제형편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제사정이 풀릴 때까지 재외대표부기구를 30% 정도 축소, 조절하기로 결정했으며 재외대표부들을 일부 철수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