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해온 김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李亨澤·56)동화은행 영업1본부장이 이 은행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동화은행은 26일 확대이사회에서 이본부장 등 3명을 이사대우로 승진선임했다.
이씨는 김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 오빠의 둘째 아들. 검찰은 23일 그가 김대통령의 계좌 3백49개를 관리해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희상기자〉
동화은행은 26일 확대이사회에서 이본부장 등 3명을 이사대우로 승진선임했다.
이씨는 김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 오빠의 둘째 아들. 검찰은 23일 그가 김대통령의 계좌 3백49개를 관리해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희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