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7일 오전 은행 지하강당에서 제41기 주주총회를 열고 徐德圭 現은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했다.
또 金昌煥감사, 盧均 李光泰 金載得상무이사 등 4명을 새로 선임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1백5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고 BIS기준 11.25%를 유지하는 등의 경영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주주들은 창사이래 31년만에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데 대해 반발하며 임원의 임금 삭감을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