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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즉결심판 직전 경찰서서 무전기등 훔쳐 달아나

입력 | 1997-11-30 19:50:00


▼…부산 북부경찰서는 30일 경찰서에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 직전 경찰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경찰의 무전기 등을 훔친 황해용(黃海龍·3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황씨는 28일 오전 7시경 북부경찰서 즉심대상자 보호실에서 대기하는 동안 감시가 허술하자 교통과장실에 몰래 들어가 무전기 1대 등 시가 50여만원 상당의 비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 ▼…부산 남구 대연2동 아버지(62) 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힌 황씨는 27일 밤 10시반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Y스탠드바에서 16만여원어치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아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던 것…. 〈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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