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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월드컵시리즈1차]네모프 뜀틀 정상 고수

입력 | 1997-11-24 19:42:00


월드컵시리즈 체조 1차대회에서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가 2관왕에 올랐다. 이반코프는 2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1차대회에서 깔끔한 연기로 링(9.650점)과 평행봉(9.550점)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뜀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렉세이 네모프(러시아·9.600점)가 정상을 지킨 반면 은메달리스트 여홍철(금호건설)은 등외로 밀려났다. 〈슈투트가르트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