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보서 3천만원 수뢰 정태영씨에 집유 선고

입력 | 1997-11-20 20:25:00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손지열·孫智烈 부장판사)는 20일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에게서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징역 3년이 구형된 전 국회의원 정태영(鄭泰榮)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신석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