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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안강훈/포도당 헌혈자용 만들자

입력 | 1997-11-17 07:52:00


회사 지하상가에 헌혈의집이 있어 자주 들러 성분헌혈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헌혈이 끝나고 꽂아주는 포도당의 용량이 500㎖인 탓에 몸속에 주입하는 1백80㎖정도만 사용될뿐 나머지 3백20㎖는 폐기처분한다고 들었다.물론에이즈 방지를 위해서라지만 지나친 낭비로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예 헌혈자에게 알맞은 규격으로 만들어 사용한다면 남아서 버리는 양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어 자원낭비를 막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안강훈 (광주 서구 화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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