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신용등급과 은행 신용등급이 잇따라 하향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한불종합금융이 일부 시중은행보다 한단계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다. 한불종금은 지난 8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 신용평가를 의뢰한 결과, 최근 「장기 BBB, 단기 A―3, 전망 안정」의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불종금은 장기 BBB등급은 제일은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며 실사 없이 공개된 재무제표만으로 평가를 받은 상업 서울은행 등과 같은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