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서울시장실 민원전화 『뚝』…『민선시장 아니다』관심줄어

입력 | 1997-11-05 19:48:00


서울시장실 전화가 울리지 않는다. 95년 민선시장체제가 출범한 뒤 많을 때는 하루에 1백여통씩 오던 전화가 이제는 뚝 끊어졌다. 각종 민원전화나 정책제안은 물론 내 손으로 뽑은 민선시장과 얘기하겠다는 의도로 폭주하던 시장실 전화가 이제는 잠잠해진 것이다. 이런 변화가 온 것은 9월 당시 조순(趙淳·민주당총재)시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떠난 뒤 강덕기(姜德基)시장직무대리체제가 출범하면서부터. 대중 인지도는 물론 민선시장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는 전화가 줄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96년 1월 조시장 재임시절 과장 포함, 6명의 비서관으로 발족한 정책보좌관실 인원을 3명으로 축소했다. 〈하태원기자〉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